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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YJS

모두의 거짓말(5화~11화) 호규 CUT (윤종석)

시발 어케 그러냐


오늘 블로그는 술부터 찾고 시작하겠습니다
이모 여기 소주 빨간거 두병이요...

하 씻팔....



세계 9대 미스테리.
최상현때부터 그랬지만 윤종석 배우는 왜 단명하는가?
OCN은 왜? 스튜디오 드래곤은 왜?
윤종석을 죽이지 못해 안달인가?
아 스포를 해버렸네. 호규가 죽어요. 죽는다고요 씻빨


하지만 이런거에 설레는 나. 박일도인듯


인동구가 정상훈을 납치했다는 심증이 확실시 되는 와중, 인동구를 정보를 파기 시작하는 조태식이.
팀장이 열정!열정!열정!이면 죽어나가는건 팀원들.


갑자기 태식이가 오늘까지 다 할 수 있지? 시전함.



인트라넷 익명게시판에 조태식 쌍욕쓰는거 같지만
인동구 인적조사 갈기는 착한 호규...


근데 저거 나 레포트 쓸 때 자세랑 똑같음.
나는 좀 더 바야바처럼 있었는데...

호규야 너 그러다가 척추수술 받는다
척추수술 1700만원




갑자기 체육단련실컷이 나옴.
서비스컷인가 싶어서 밝기 100으로 봤는데
어림도 없지 허위매물이었음.

이 갸스끼들아!!!




⭐️전호규 경장님 공용샤워실 입장하실게요⭐️

어 일단 얘 표정부터 글렀는데
미친 저기에 손 어케 닿는거임


제목:
세면대인줄 알고 물 틀었는데 샤워기에서 쏟아져나올때.jpg

으아아아악 시발시발

결벽증 있는 전호규 경장

저 숙소 가서 씻을래요...ㅠㅠ





정상훈이 있는 곳은 송주 정신병원이라는걸 알아낸 태식팀.
근데 문제는 누가 잠입해서 정신병원 기록을 털어오느냐?인데

문이 열리네요
그대가 들어오죠



이미 안면 팔린 태식과 진경을 대신할 적임자.
마침 이름도 호구 아니 호규 뽀송뽀송하게 등장.

뭐야 *발
왜 내 슬픈 예감은 틀린적이 없나




잠입수사로 정신병동에 가게 된 호규...
병명은 애미애비도 못알아보는 게임 중독



나는 서비스컷으로 구속복? 뭐 그런거 한번 등장할 줄 알았다 . 약간 폭력적인 병동과 저항하는 뭐 그런 개변태같은 씬 하나 나올 줄 알았다 근데

.
.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갑자기 돌쇠밥을 먹는 잼민이 됨.
(태식이가 밥을 안 멕였냐)

#호규냠냠
밥 양 좀 봐 두번 입원하다간 큰일나겠네 이새끼
밥먹는거 아닙니다 조사하는 중입니다
이건 귀여워서ㅎㅎ


병원 차트를 뒤지기 위해 기회를 엿보는 호규.

아 엄마~ 롤 한 판 만~~

간호사 누나가 사라진 이때를 노림

이때닷
환자차트 쌔비기 성공
바로 보고하러 진경에게 콜 때리기



영장발급받고 정신병원으로 들어온 광수대
이제 겜중독잼민호규에서 광수대호규로 돌아올 때임.

해명하는거 X나 잼민이같음.




광수대에서 잠입 수사 브리핑하는 호규.

야 뭐냐 태식이 곧 죽을 것 같은데


열심히 브리핑 하는 호규한테 한 마디 하는 부장님
너 무슨 종교있니? 왜이렇게 믿음이 깊어?

?

뭐냐 갑자기 세계관 통합하려 하지마라.

너 무슨 종교있니? 왜이렇게 믿음이 깊어?




전호규 경장님... 믿음이 깊어보이시네요...
혹시 신부하실 생각 없으세요?

(절레절레)

아 관상이 신부하면 딱 좋을 관상인데...
동생 하나 있지 않아요?




그렇게 조사를 하던 중 실수로 유력용의자를 놓치게 된 호규... 태식이한테 열라 깨짐... 부장님한테 욕먹는 나같아서 드라마 보다가 PTSD왔음ㅋㅋ 소주깔 뻔ㅋ


대신 호규가 소주 까줌.


그 잘난 JQ 왜 때려쳤냐고 했죠?
거기에는 잘난 사람이 너무 많아요
그 날고 기는 사람들이 아득바득 하는데...
저는.. 못하겠더라고요.
어느날 출근을 하는데, 내가 너무 초라한거야.
... 그래서 그만뒀어요.
내가 진짜 자존심까지 그만두면 안될것같아서.


이부분 진짜... 얘도 진짜 치열하게 살아왔구나... 라는걸 느꼈던 대목이었음.

어느날 내가 너무 초라하게 느껴지는거예요.
이부분 진짜!! 너무 공감되가지구 눈물 쭐쭐 짰음.
대기업에 취직해도 무한경쟁사회에 갈리는 우리네 모습같음ㅠㅠㅠㅠ

그래 우리 호규 하고싶은거 다하자.
저 호규맘할게요. #0011 전호규 투표바랍니다.

진짜 딱 사회초년생.
뭐든 잘해보고싶은, 마음약한 어린애같았음.(+잼민)

괜찮다 괜찮다~ 달래주니까 울먹이는거 ㄹㅇ


그렇게 눈물의 고해성사 나잇... 이후


직장인은 상사한테 슬퍼할 틈이 없음.

왜? 다음날도 출근해야함.

시무룩한 호규
그래 시발 내가 이 회사 때려친다 때려쳐



광수대 내부 흑막(누군지는 비밀ㅎㅎ)으로 인하여 감찰받는 태식팀.

쭈굴쭈굴 호규가 꽤 귀여움.

교무실 불려간 잼민



억지진술서 쓰는 호규...

전호규 경장님. 여기서 경찰생활 끝낼거 아니잖아요? 여기 싸인만 하면 제가 윗선에 좋게 말씀 드릴게~

잼민...
잼민...ㅠ
호규 울겠다



결국 억지진술서에 싸인하는 호규.
와중에 싸인도 자기 이름 세글자 꾹꾹 눌러적는거임ㅜㅜ
잼민이같고 짠하고 귀여움

ㅠㅠ
전 호 규





해킹당한 김서희 노트북을 다시 해킹하는 호규
중요 리스트를 하나 찾게 되고 재빨리 태식에게 연락을 갈기는데.

문돌이는 뭐가 뭔지 모르겠음 이게 그 코딩이라는거냐?
어쭈 이놈 봐라?




재빨리 태식이한테 콜 ㄱㄱ

태식의 저장명: 전호규
진경의 저장명: 전호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흑막과 조우한 우리의 호규
...어?
어?


....?


니가 왜 거기서 나와?




재빨리 전화로 태식에게 흑막의 정체를 알리려는 찰나

빨리 전화받아보세요 선배







예? 갑자기요?


미안.

아 봐줘잉




흑막이 쏜 총에 맞고 쓰러진 호규...

저게 다 피라고요





태식이 이놈새끼야 119를 불러야지 계속 누가 쐈냐고 물어보면 어케. **....
하.... 이렇게.... 호규는.... 11화에서 열심히 굴려지다... 주님 곁으로 갔답니다....
하지만 곧 환생해서 신부님 됐음.


/



다 보고 느낀 점...
작가는 개변태싸이코가 맞다....
호규 억지진술서 쓰게해서 본과 정보과로 발령내주더니 바로 죽여버림. 남들보다 잘하려는 열정을 가진 애를 그것도 총알 한 방으로 보내버리다니... 당신이 박일도입니다


오늘따라 소주가 달다 야...

쨌든 우리 잼민 호규... 거기에서는 칭찬만 받고 사는 귀염둥이가 되렴... #0011 전호규 돌아와... 강령술 해줄테니까 빨리 최상현신부 되는거다... 알겠지...

이 표정으로 포스팅을 마침... #돌아와_전호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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